제주도 우도포함 3박4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월 초중순 제주도3박4일 여행일정 계획중입다. 제주도 땅이 넓어서 동선을

안녕하세요! 제주도 3박 4일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군요. 작년 11월에 강풍으로 우도와 한라산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셨던 아쉬움이 이번 여행에서 꼭 해소되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계획을 검토하고, 동선 효율성, 숙소 추천, 3일차 일정 제안, 한라산 관련 조언 등을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동서로 길고 지역별 이동 시간이 꽤 걸리므로, 동선을 최적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단계적으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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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계획 검토 및 동선 분석

질문자님의 계획을 보면, 1일차와 2일차는 성산일출봉과 우도 중심으로 동부 위주, 4일차는 공항 근처(제주시)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동선은 괜찮지만, 몇 가지 보완할 점과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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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제주공항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바다뷰 카페 → 숙소 (성산일출봉 주변)

• 검토:

• 장점: 제주공항 도착(13~14시) 후 렌터카를 받아 바로 동부(성산일출봉, 약 1시간 거리)로 이동하는 동선은 효율적입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점심, 섭지코지, 카페, 숙소까지 동부권에 집중되어 이동 시간이 적습니다.

• 보완점:

• 시간 관리: 13~14시 도착 후 렌터카 수령(약 30분~1시간 소요)과 이동(1시간)을 고려하면, 성산일출봉 도착은 15시 전후입니다. 점심(1시간), 성산일출봉 주변 산책(30분~1시간), 섭지코지(1시간), 카페(1시간)를 하면 저녁 19~20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녁식사와 숙소 체크인을 감안하면 다소 빠듯할 수 있습니다.

• 성산일출봉: 올라가지 않고 주변만 구경한다고 하셨는데, 성산일출봉 주차장 근처에서 바다와 일출봉 뷰를 보며 산책하거나,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는 계획은 적절합니다.

•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에서 차로 5~10분 거리로 가까워 동선상 문제 없습니다. 해질녘(5월 초중순 기준 19시 전후)에 방문하면 바다와 등대, 유채꽃(시즌에 따라 다름)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바다뷰 카페: 섭지코지 근처에 유명한 바다뷰 카페(예: 몽상드애월 성산점, 카페라이트하우스)가 많으니 사전에 예약하거나 대기 시간을 확인하세요.

• 수정 제안:

• 시간 조정: 점심을 성산일출봉 도착 전에 간단히 공항 근처(예: 제주시 흑돼지 거리)에서 해결하면 성산 도착 후 여유가 생깁니다. 또는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예: 해촌, 성산옥탑)에서 늦은 점심(15~16시)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 활동 간소화: 섭지코지와 카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카페에서 간단히 디저트만 즐기고 저녁식사 시간을 확보하세요. 예를 들어, 섭지코지에서 1시간 산책 후 근처 카페라이트하우스에서 커피 한 잔(30분)으로 마무리.

• 저녁식사 추천: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으로는 흑돼지(해촌, 성산흑돼지), 해물(섬사랑), 갈치조림(고성장터식당) 등이 인기입니다. 19~20시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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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성산항 → 우도 → 검멀레해변 보트 → 점심(온오프 돈까스) → 해안도로 드라이브 → 카페 블랑로쉐 → 산호해수욕장 → 성산항 복귀 또는 우도 숙박

• 검토:

• 장점: 우도를 하루 종일 즐기는 계획은 작년의 아쉬움을 풀기에 적합합니다. 성산항에서 우도까지 배로 15~20분, 배 시간(07:3~ 18:00, 30분 간격)이 넉넉해 아침 일찍 출발하면 여유롭습니다. 검멀레해변, 해안도로, 카페, 산호해수욕장은 우도 내 이동 거리가 짧아(전체 17km) 전기자전거/스쿠터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 보완점:

• 우도 이동 수단: 우도는 차량 진입이 제한적(사전 허가 필요)이라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미니 전기차, 도보, 관광버스 중 선택해야 합니다. 친구와 둘이시니 전기자전거(1인당 1~2만 원)나 전동스쿠터(2~3만 원)가 적합합니다.

• 검멀레해변 보트: 투명카약이나 보트 체험(약 2~3만 원/인)은 30~60분 소요.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이 필요하며, 5월은 날씨가 좋아 인기 많습니다.

• 점심(온오프 돈까스): 우도 내 바다뷰 맛집으로 적절하나, 인기 많아 대기 시간(30분~1시간) 발생 가능. 근처 대안 맛집(예: 우도까치, 바다를본돼지)도 고려하세요.

• 카페 블랑로쉐: 우도 대표 바다뷰 카페로,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만, 주말엔 만석일 가능성 높으니 시간 여유를 두세요.

• 산호해수욕장: 우도 서빈백사로도 불리며, 산호 모래와 에메랄드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산책(30~60분) 위주로 적당.

• 우도 숙박 여부: 우도 내 숙소(민박, 펜션)는 한정적이고, 성산항으로 돌아가 동부 숙소에서 묵는 게 편의시설(식당, 마트)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수정 제안:

• 배 시간 확인: 성산항 첫 배(07:30~08:00)로 우도에 입도하면 오전 9시 전후 시작 가능. 마지막 배(18:00~18:30)를 놓치지 않도록 일정 조정.

• 이동 수단 예약: 전기자전거/스쿠터는 우도 입도 후 항구 근처에서 대여 가능하나, 5월 성수기엔 사전 예약 추천(예: 우도전기자전거, ☎ 064-784-1234).

• 점심 시간 조정: 검멀레 보트(10~11시) 후 온오프 돈까스에서 점심(12~13시)을 먹고, 해안도로 드라이브(1~2시간), 카페 블랑로쉐(15~16시), 산호해수욕장(16~17시) 순으로 진행하면 18시 배로 복귀 가능.

• 우도 숙박 고려: 우도 숙박은 낭만적이지만, 짐 이동과 식사/샤워 편의성을 고려하면 성산항 복귀 후 동부 숙소(성산, 표선) 추천. 우도 숙박을 원하시면 펜션(예: 우도소풍, 하늘채) 예약 필수.

• 추가 추천: 우도 내 홍조단괴 해변(특이한 붉은 산호)이나 우도봉(전망대, 도보 1시간)도 짧게 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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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일정 없음

• 검토: 3일차가 비어 있어 자유롭게 채울 수 있는 점은 장점입니다. 다만, 동선 효율성을 위해 2일차 숙소 위치(성산/우도)와 4일차 제주시 기반 일정을 고려해 중부 또는 서부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 제안: 아래에서 3일차 추천 일정과 지역별 동선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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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용두암 → 이호테우해변 → 동문시장 → 공항

• 검토:

• 장점: 4일차는 공항 근처(제주시) 위주로 구성되어 렌터카 반납과 비행기 시간에 맞춰 효율적입니다. 용두암(30분), 이호테우해변(30~60분), 동문시장(1~2시간)은 이동 거리가 짧아(각 10~15분) 부담 없습니다.

• 보완점:

• 용두암: 바다와 용 모양 바위가 특징이나, 관광객이 많아 사진 찍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전 방문 추천.

• 이호테우해변: 말등대와 해변 산책로가 매력적이며, 근처 카페(몽상드애월 제주시점, 스타벅스 이호테우)에서 휴식 가능.

• 동문시장: 먹거리(오메기떡, 귤, 해산물)와 기념품 쇼핑에 적합. 주차가 혼잡하니 공영주차장(유료) 이용.

• 시간 여유: 비행기 시간이 오후 늦게라면, 오전 중 추가 일정(예: 제주시 카페, 한담해안산책로)을 넣을 수 있습니다.

• 수정 제안:

• 시간 배분: 용두암(09~09:30), 이호테우해변(10~11시), 동문시장(11:30~13:30) 순으로 진행하면 점심(동문시장 내 문어/회/흑돼지)까지 해결 가능.

• 추가 추천: 동문시장 근처 제주민속오일시장(5일장, 5/5, 5/10, 5/15 개최 시 방문 가능)이나 한담해안산책로(애월)로 가벼운 산책 추가.

• 공항 반납: 렌터카 반납(30분~1시간 소요)과 공항 체크인을 고려해 최소 출발 2시간 전 공항 도착.

2. 숙소 추천

질문자님의 일정은 1~2일차 동부(성산/우도), 4일차 제주시 중심이므로, 숙소는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해 다음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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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차 숙소: 성산/표선 지역

• 이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와 가까워 이동 시간 절약(성산항까지 5~15분). 식당, 마트, 카페 등 편의시설 풍부.

• 추천 숙소:

• 성산: 더베스트제주성산호텔(중급, 1박 10~15만 원), 플레이스캠프제주(감성, 8~12만 원), 아쿠아플라넷 근처 펜션(가성비, 6~10만 원).

• 표선: 하늘조각펜션(바다뷰, 8~12만 원), 표선해비치호텔(깔끔, 10~15만 원).

• 예약 팁: 5월 성수기엔 숙소 예약 경쟁 치열. 네이버/야놀자/여기어때로 4월 중 예약 권장.

• 우도 숙박 고려: 우도 내 펜션(우도소풍, 하늘채)은 한정적이고 가격 높음(1박 12~20만 원). 낭만적이지만, 짐 이동과 식사 불편함 감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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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숙소: 중부(애월/한림) 또는 서부(협재)

• 이유: 2일차 성산/우도에서 3일차 중부/서부로 이동하면 4일차 제주시로 돌아오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애월/한림은 카페, 해변, 맛집이 많아 휴양에 적합.

• 추천 숙소:

• 애월: 몽상드애월리조트(럭셔리, 15~20만 원), 애월스테이인제주(가성비, 8~12만 원).

• 한림/협재: 협재소길펜션(바다뷰, 10~15만 원), 한림파크호텔(깔끔, 8~12만 원).

• 대안: 3일차도 성산/표선에 머물고 4일차 아침 제주시로 이동 가능. 다만, 3일차 중부/서부 일정을 즐기려면 애월/협재 숙소가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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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별도 숙소 없이 공항 근처에서 출발하므로 숙소 불필요.

최종 추천:

• 옵션 1: 1~2일차 성산, 3일차 애월/협재 숙소 → 동부에서 중/서부로 이동하며 제주 전역 탐방.

• 옵션 2: 1~3일차 모두 성산/표선 숙소 → 동부 집중 탐방 후 4일차 제주시 이동. 이동 부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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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차 추천 일정

3일차는 중부(애월/한림) 또는 서부(협재/한림) 지역을 중심으로 휴양과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등산보다는 여행/휴식을 선호하신다고 하셨으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안드립니다.

추천 코스 1: 애월/한림 휴양 코스

• 이유: 성산에서 애월/한림까지 차로 1시간~1시간 30분. 바다, 카페, 산책로, 맛집이 풍부해 친구와 여유롭게 즐기기 좋음.

• 일정:

• 09:00~10:30: 성산/표선에서 출발 → 한림공원 (입장료 1.5만 원, 협재굴, 연꽃정원, 새소리정원 등 1~2시간 소요).

• 11:00~12:30: 협재해수욕장 (에메랄드 바다, 산책 30~60분) 근처 점심 (예: 협재해녀의집-해물라면, 명월국수-고기국수).

• 13:30~15:00: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바다 따라 걷기, 1~1.5시간, 곽지해변까지 연결).

• 15:30~17:00: 바다뷰 카페 (예: 몽상드애월, 보말커피, 스타벅스 애월점)에서 휴식.

• 18:00~20:00: 저녁식사 (애월 맛집: 보말칼국수-보말요리, 해왓-흑돼지) 후 숙소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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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자연, 맛집, 카페가 조화로운 코스. 이동 거리 짧아 여유로움.

추천 코스 2: 중부 오설록/산방산 코스

• 이유: 성산에서 중부(오설록, 1시간 20분)로 이동 후 서부(산방산)까지 탐방. 제주 남서부의 이색 풍경과 문화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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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09:00~10:30: 성산 출발 → 오설록 티뮤지엄 (입장 무료, 녹차밭 산책, 차 시음, 1~1.5시간).

• 11:30~13:00: 점심 (오설록 근처: 춘심이네-흑돼지, 산방산 근처: 덕인당-해물뚝배기).

• 13:30~15:00: 산방산 & 용머리해안 (산방산 전망, 용머리해안 산책, 입장료 1만 원, 1~1.5시간).

• 15:30~17:00: 송악산 둘레길 (바다와 절벽, 가벼운 트레킹 1시간).

• 18:00~20:00: 저녁식사 (산방산 근처: 돈이랑-흑돼지, 바다정원-해물) 후 애월/협재 숙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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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제주 남서부의 독특한 지형과 녹차밭의 이국적 풍경. 자연과 문화 체험 균형.

추천 코스 3: 서귀포/중문 관광 코스

• 이유: 성산에서 서귀포(40~50분)로 이동해 제주 남부의 대표 명소 탐방. 4일차 제주시로 돌아가기 전 남부 지역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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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09:00~10:00: 성산 출발 → 천지연폭포 (입장료 2천 원, 폭포 산책 30~60분).

• 10:30~12:00: 주상절리대 (입장료 2천 원, 기암괴석과 바다, 1시간).

• 12:30~14:00: 점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회국수, 흑돼지꼬치).

• 14:30~16:00: 중문 색ұ (바다뷰 카페: 카페솔, 제주집)에서 휴식.

• 16:30~18:00: 카멜리아힐 (입장료 1.2만 원, 동백꽃, 수국, 1~1.5시간).

• 18:30~20:00: 저녁식사 (서귀포: 정방식당-갈치조림, 올레횟집-회정식) 후 애월/협재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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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서귀포의 대표 명소와 플라워 가든의 인스타 감성. 관광지 위주로 부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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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추천: 애월/한림 휴양 코스를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휴양과 가벼운 산책을 선호하신다고 하셨고, 애월/협재는 바다, 카페, 맛집이 조화로워 친구와 여유롭게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중부/서부 지역은 4일차 제주시로 돌아가는 동선에도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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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라산 관련 조언

작년 진달래밭대피소까지 등반 후 아쉬움이 남으셨다고 하셨는데, 등산화/스틱/가방 준비에 대한 걱정 때문에 보류 중이시군요. 한라산은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지만, 준비와 체력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준비 팁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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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가볍게 즐기는 방법

• 어리목 코스 (진달래밭대피소까지):

• 난이도: 초보자 가능, 왕복 3~4시간 (약 9.4km).

• 특징: 완만한 경사, 숲길, 진달래밭 전망. 작년에 가보셨으니 익숙할 수 있음.

• 장점: 백록담 정상(왕복 7~8시간)보다 시간/체력 부담 적음.

• 5월 날씨: 기온 15~20℃, 강풍/안개 가능성 있으니 기상 확인 필수(제주도 산악기상 예보: www.kma.go.kr).

• 영실 코스 (윗세오름까지):

• 난이도: 초보자 가능, 왕복 2~3시간 (약 6.8km).

• 특징: 가파른 계단 적고, 윗세오름에서 한라산 능선과 바다 전망.

• 장점: 짧고 여유로운 코스, 사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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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3일차 오전에 영실 코스(윗세오름)를 다녀온 뒤 오후 애월/한림으로 이동. 등산 장비 최소화 가능.

준비물 최소화 팁

• 등산화: 필수. 운동화는 미끄러움 위험. 렌터카 업체(예: 제주속으로)나 제주시 내 아웃도어 매장(노스페이스, K2)에서 1일 대여 가능(1~2만 원).

• 스틱: 초보자는 1개만 있어도 도움. 대여점 또는 동문시장 구매(1~2만 원).

• 가방: 작은 배낭(10~15L)으로 충분. 물(1L), 간식(초콜릿, 에너지바), 얇은 방풍재킷, 모자 준비.

• 대안: 등산화 없이도 어리목 탐방로 초입(1~2km)만 가볍게 걷는 것도 가능. 운동화로도 무리 없음.

• 대여 팁: 제주공항 근처 ‘제주트래킹’(☎ 064-747-5555)에서 등산화/스틱 세트 대여 가능. 1일차 공항 도착 시 수령, 4일차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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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가이드

• 한라산 갈 경우: 3일차 오전 영실 코스(2~3시간) 후 애월/한림 코스로 전환. 등산화만 대여하고, 스틱/가방은 최소화.

• 보류할 경우: 애월/한림 휴양 코스나 서귀포 코스로 대체. 한라산은 다음 기회(가을/겨울, 장비 완비 후) 도전.

• 추천: 준비 걱정이 크시다면, 한라산 대신 3일차 애월/한림 코스로 여유롭게 즐기고, 한라산은 가벼운 탐방로 산책(1~2km)으로 대체하거나 다음 여행에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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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가 팁

• 5월 성수기 주의:

• 5월 초중순은 황금연휴(5/1~5/5) 직후라 관광객 많음. 맛집/카페 예약, 렌터카/숙소 조기 예약 필수.

• 렌터카: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소형/중형차(1일 5~8만 원) 추천. SK렌터카, 롯데렌터카 할인 이벤트 확인.

• 우도 배: 강풍 시 운항 중지 가능. 사전 확인(성산항 ☎ 064-782-5671).

• 예산 관리:

• 렌터카(4일): 20~30만 원

• 숙소(3박): 25~45만 원

• 식사/카페: 1인당 1일 5~7만 원

• 입장료/체험: 1인당 5~10만 원

• 총 예상: 2인 80~100만 원 (항공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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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활용:

• 제주도 공식 앱: 실시간 날씨, 주차장, 교통 정보.

• 네이버맵/카카오맵: 제주 최적화 내비게이션.

• 비짓제주: 관광지, 맛집, 할인쿠폰 정보.

• 기타:

• 얇은 아우터(바람막이) 필수. 5월 제주 바람 세고 일교차 큼.

• 자외선 강함. 선크림, 모자 준비.

• 동문시장에서 귤(5kg, 2~3만 원) 구매 시 공항 농산물 검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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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종 일정 제안

아래는 질문자님의 계획을 보완하고 3일차를 채운 최적화된 일정입니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휴양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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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동부):

• 13~14:00: 제주공항 도착, 렌터카 수령

• 14:30~15:30: 공항 근처 점심 (제주시: 흑돼지식당)

• 16:30~17:30: 성산일출봉 주변 산책

• 17:45~18:45: 섭지코지 산책

• 19:00~20:00: 저녁식사 (성산: 해촌-흑돼지)

• 20:30: 숙소 체크인 (성산/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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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우도):

• 07:30~08:00: 성산항 → 우도 배 탑승

• 09:00~10:30: 전기자전거 대여, 검멀레해변 투명카약

• 11:00~12:30: 점심 (온오프 돈까스)

• 13:00~15:00: 해안도로 드라이브, 홍조단괴 해변

• 15:30~16:30: 카페 블랑로쉐

• 17:00~18:00: 산호해수욕장 산책

• 18:30: 우도 → 성산항 복귀

• 19:00~20:00: 저녁식사 (성산: 섬사랑-해물)

• 20:30: 숙소 (성산/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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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애월/한림):

• 09:00~10:30: 성산 → 한림공원

• 11:00~12:30: 협재해수욕장, 점심 (협재해녀의집)

• 13:30~15:00: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 15:30~17:00: 바다뷰 카페 (몽상드애월)

• 18:00~20:00: 저녁식사 (애월: 보말칼국수)

• 20:30: 숙소 체크인 (애월/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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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제주시):

• 09:00~09:30: 용두암

• 10:00~11:00: 이호테우해변

• 11:30~13:30: 동문시장 (점심, 쇼핑)

• 14:00~15:00: 렌터카 반납, 공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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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 동선: 1~2일차 동부(성산/우도), 3일차 중부(애월/한림), 4일차 제주시로 동서 이동 최소화. 효율적이고 여유로운 일정.

• 숙소: 1~2일차 성산/표선, 3일차 애월/협재 추천. 5월 성수기니 4월 내 예약.

• 3일차: 애월/한림 휴양 코스(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 카페)로 휴식과 관광 밸런스.

• 한라산: 준비 부담 크면 보류하고 애월/한림 코스 선택. 원하시면 영실 코스(2~3시간)로 가볍게 도전, 등산화만 대여.

• 다음 단계: 렌터카/숙소 예약, 우도 배 시간 확인, 맛집/카페 예약. 추가 질문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제주 여행이 작년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친구와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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